국내 최초 반도체용 번인 소켓 국산화 기업에서 5G 부품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주)오킨스전자의 2021년 1분기 실적 분석과 최근 사업 현황을 통한 주가 전망을 공유합니다.
당사의 자세한 사업 내역과 이전 실적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2020년 결산 실적
2020년 3분기 실적 및 사업 내역
실적 분석
주요 사업 부문 및 제품의 매출 현황
당사는 반도체 테스트용 번인소켓, 테스트 소켓의 개발 및 공급과 반테 테스트에 대한 서비스 용역을 수행하는 업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난 1분기 반도체 검사용 소켓 제품의 매출은 93억 원으로 전체 매출의 83%를 차지하였고, 반도체 테스트 용역 매출은 8.9억 원으로 8%의 매출 비중을 나타냈습니다.
소켓의 제조 부문에서 수출과 내수의 비중은 각각 17.5%, 82.5%를 보였으며, 테스트 서비스 용역에서는 수출 41%, 내수 59%를 기록했습니다.
손익계산서 - 실적
당사의 지난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1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6억 원으로 54.1% 감소, 당기순이익은 1.4억 원으로 87.5% 감소했습니다.
현금흐름표
지난 1분기 영업활동 현금흐름에서는 약 3억 원의 현금이 유출되었으며, 차입금을 조달하여 부채를 상환하고유무형 자산을 취득했습니다. 1분기 말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전년 동기 대비 40억 원이 줄어든 32억 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재무 상태표, 재무 안정성 비율
당사의 지난 1분기 자산 총계는 전기보다 4.9%(28억 원) 증가한 612억 원으로 매출채권, 재고자산 및 유형자산의 증가에 기인합니다. 부채 총계는 전기 대비 9.3%(26억 원) 증가한 300억 원으로 차입금의 증가가 있었습니다.
2021년 1분기 당사의 재무 안정성 비율에서는 유동비율 101.3%, 부채비율 96.5%, 자기자본비율 50.9%, 자본 유보율 261%를 기록하였습니다. 부채비율이 전기 대비 올랐으나 연간 부채비율로 보면 감소 추세에 있으며, 최근 5G 등 신규 사업을 위한 투자 및 기업 인수로 올해 부채비율은 100% 부근에서 유지될 것 같습니다.
최근 연구 개발 및 사업 현황
5G 투자 위해 120억 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 공시
당사는 지난 6월 16일 공시를 통해 120억 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채 발행의 목적은 신규사업인 센서 뷰와 밀리미터파 대역의 5G 통신용 부품 제조에 대한 투자 등에 사용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당사는 5G 통신용 초소형 부품의 제조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다이캐스팅 전문 업체인 에스피피를 인수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습니다.
주가 정보 및 주식 시세, 목표 주가
6월 25일 장 종료 기준 당사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0.23% 오른 21,85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외국인 비중은 5.29%이며, 시가 총액 3,863억 원으로 코스닥 시총 기준 246위 종목입니다.
지난 연말과 올해 초 큰 변동성을 보이면서 2월 5일 신고가인 33,200원을 기록한 이후 최근까지 완만한 하락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수급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의 공방이 지속되고 있으며, 기관의 참여는 전무한 상태입니다. 지난 4월 분석글에서 언급한 지지선인 25,500을 하향 돌파하면서 최근 20,000원 선도 위협받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예상 실적 및 차트 소견을 종합한 개인적인 목표주가는 28,000으로 설정하였고, 장중 하락 시 21,000원 선을 지지하고 반등하면 진입 예정입니다.
투자 포인트
1. 국내 최초 반도체 검사용 번인 소켓 국산화 기업
2. 반도체 검사용 소켓 및 커넥터 등 200여 건의 특허로 진입장벽을 구축
3. 주 고객사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사상최대 규모 투자에 따른 수혜 전망
4. 5G 커넥터 개발 및 에스피피 인수로 신규 사업 진출에 따른 외형 성장
최근 주요 이슈, 공시
오킨스전자, 120억 원 규모 BW(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 공시
오킨스전자 ’주가 13.50%↑'···에스피피 인수로 신규 사업 개척 - 아주경제
오늘도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의 성공투자를 기원합니다.
*** 본 내용은 투자에 대한 참고자료로서 투자에 대한 최종적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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