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분할1 LG화학 배터리 사업 분사 확정 - 시장의 반응과 향후 전망 개요 LG화학은 지난 9월 17일 긴급 이사회를 개최하고, 전지사업부를 분사하는 안을 의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10월 30일 예정된 임시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친 다음 올해 12월 1일부터 배터리 사업을 전담하는 가칭 'LG에너지솔루션' 이라는 신설법인을 공식적으로 출범시킬 예정입니다. 이번 분할은 LG화학이 비상장 신설법인의 지분 100%를 소유하는 이른바 물적 분할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LG화학에 따르면 이번 회사 분할에 대한 이유로 "배터리 산업의 급속한 성장과 전기차 배터리 분야의 구조적 이익 창출이 본격화되고 있는 현재 시점이 회사 분할의 적기라고 판단했다"며, "회사 분할에 따라 전문 사업분야에 집중할 수 있고, 경영 효율성도 한층 증대돼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2020. 9.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