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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마감 시황 (2020.09.22) - 코스피, 코스닥 및 해외증시

by etrue 2020. 9. 22.

오늘 시장은 미중 갈등, 유럽 주요국들의 코로나 감염자 수 증가로 인한 재봉쇄 우려 등 국제적인 이슈로 하락했습니다. 증권사 신용 대출을 중단했음에도 불구하고, 개인투자자들은 코스피 코스닥 시장 합쳐서 1조 원 가까이 매수했습니다.

 

코스피 시황

오늘 코스피 시장은 56.80 포인트(2.38%) 하락하며 2,332.59로 마감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 기계 및 전기가스를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했습니다.

투자 주체 별로는 외국인(-2,297억 원)과 기관(-7,692억 원)의 매도세에 개인이 9,919억 순매수하면서 시장을 지탱했으나, 장초반부터 이어진 하락세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코스피 마감 차트(2020.09.22)

 

코스닥 시황

오늘 코스닥 시장은 24.27 포인트(2.80%) 내린 842.72로 끝났습니다.

투자 주체별 움직임을 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451억 원, 314억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기관이 1,641억 원 순매도를 기록하며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코스닥의 경우 연이틀 큰 폭으로 하락 했는데, 장중 한번도 반등 신호 없이 내려갔다는 게 조금 마음에 걸립니다.

코스닥 마감 차트(2020.09.22)

 

환율

오늘 환율은 현재 원달러 환율의 경우 1.30원 반등하면서 1,164.8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고시 211회차(15:54) 환율

해외 증시

지난 밤 뉴욕 증시는 3대 지수 모두 하락했습니다.

다우존스 30은 전일 대비 509.72 포인트(1.84%) 하락한 27,147.70으로 마감, S&P500 지수는 이전 거래일 대비 38.41 포인트(1.16%) 내린 3,281.06으로 마쳤고, 나스닥의 경우 14.48 포인트(0.13%) 약하락 하면서 10,778.80으로 마감했습니다. 사기 의혹에 휘말린 니콜라 CEO 전격 사퇴 이슈로 니콜라 주가는 20% 폭락했습니다. 

유럽 주요국들은 코로나 재확산 공포감에 영국 FTSE는 202.76 포인트(3.38%) 하락했고, 독일 DAX 는 573.81 포인트(-4.37%) 하락하는 등 불안한 장세를 이어갔습니다.

마지막으로 지난 시황을 보면서 내일 전략을 정리하겠습니다.

 

 

 

전략

내일 아침 오전 5:30 테슬라 배터리 데이가 있습니다. 이미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그의 트위터를 통해 배터리 셀 공급 계획을 일부 밝혔지만, 공식 행사에서 해당 내용 확인과 기타 내용에 대한 결과에 따라 테슬라 관련 국내외 주가에 변동이 있을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증권 전문가들은 지금의 시황을 보고, 풍부한 유동성과 함께 기업이익이 개선되고 있어 단기 조정으로 보는 시각이 많지만, 개인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기업의 실적과 펀더멘털을 다시 한 번 들여다보면서, 현금 비중을 높이는 동시에 실적 전망이 좋은 종목을 선별 매수하도록 해야겠습니다. 기업 들의 3분기 실적 발표에 관심을 가질 시기입니다. 반도체나, 재생에너지 등 성장과 실적이 예상되는 종목을 보유한 경우에는 성급한 판단은 아직 이르다고 생각됩니다. 

내일 아침 우리 장이 열리기 전 미국 증시 상황과 배터리데이 결과를 미리 살펴 보신 후 장에 임하시면 좋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주요 뉴스 링크

https://www.fnnews.com/news/202009220752462778

 

[유럽증시] 재봉쇄 불안감에 일제히 급락

[파이낸셜뉴스] 유럽 주요국 증시는 코로나19 감염자 증가로 재봉쇄 불안감이 높아져 일제히 급락했다. 21일(현지시간) 독일 DAX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73.81포인트(4.37%) 급락한 1만2542.44에 마감했�

www.fnnews.com

https://view.asiae.co.kr/article/2020092121212236538

 

[일일펀드동향]해외 주식형펀드, 7거래일 연속 순유입…총 3255억원

해외 주식형펀드 시장에서 7거래일 연속 순유입이 이어지며 이 기간 3255억원이 들어왔다. 2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해외 주식형펀드 시장에서 155억

www.asiae.co.kr

www.yna.co.kr/view/AKR20200922083800009?input=1195m

 

'사기 논란' 니콜라 앞날은…창업자 사임에 월가도 충격 | 연합뉴스

'사기 논란' 니콜라 앞날은…창업자 사임에 월가도 충격, 구정모기자, 경제뉴스 (송고시간 2020-09-22 14:34)

ww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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