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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분석 및 전망

캠시스 (050110) - 주가 전망 및 실적 분석

by etrue 2021. 5. 9.

 

휴대폰 카메라 모듈 대표기업에서 전기자동차, 파워트레인 및 생체 정보 인식 보안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며 성장하는 기업 (주)캠시스의 2020년 결산 실적에 대한 점검과 최근 사업 현황을 통한 향후 전망을 공유합니다. 당사의 자세한 사업 내역과 2020년 3분기 실적 분석은 이전 글인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기업 분석 및 주가 전망 - 캠시스 (050110)

스마트폰 카메라모듈 선두주자 초소형 전기차 CEVO 만든 기업 캠시스 기업 분석과 적정 주가 전망 기업 개요 Profile 회 사 명 (주)캠시스 설 립 일 1993.01.30 대표 이사 박영태 임직원 수 223명(20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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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분석

주요 사업 부문 및 제품의 매출 현황

캠시스 주요 사업부문 및 제품 현황

당사의 주요 사업부문에는 카메라 모듈과 원자재를 제조, 공급하는 휴대폰 카메라모듈 사업부문과 초소형 전기차 및 파워트레인 부품을 제조하는 전기자동차 사업부문 그리고 지문인식 모듈 미 응용 제품을 개발, 공급하는 생체정보 인식 및 정보 보안 사업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난해 휴대폰 카메라모듈 사업부문의 매출은 전체 매출액의 99%인 8,582억 원의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신규사업인 전기자동차 사업부문의 매출은 1%의 비중을 보였습니다.

주요 사업부문 별 매출 구분 현황

2020년 카메라 모듈 사업부문 실적에서 수출은 97.7%, 내수는 2.3%의 비중을 보였으며, 전기자동차 사업부문에서는 수출 1.3%, 내수 98.7%의 비중을 나타냈습니다. 당사는 2019년 자동차 전장 부문 사업부문을 종료하였습니다.

손익계산서 - 실적

(주)캠시스 2020년 실적 - 손익계산서

당사의 2020년 실적은 매출액 8,669억 원으로 전년 대비 26.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14억 원으로 28.8% 감소, 당기순손실 102억 원으로 적자 전환했습니다. 지난해 주 고객사인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고화소, 멀티 카메라 모듈 채택 비중이 확대되면서 매출 증가로 이어졌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고정비 부담과 원가 상승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하였으며, 전기자동차 사업부문과 생체 정보 인식 및 정보 보안 부문 등 신규사업에 대한 투자와 코로나 19로 인한 생산 지연 등으로 영업손실 폭이 증가했습니다. 다만 대부분의 당기순손실은 전기차 부문의 손상차손 101억 원이 발생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이미 무형자산으로서, 당기에는 회계상 손실로만 잡힌 부분입니다.

현금흐름표

(주)캠시스 최근 3년간 현금흐름표

지난해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에서는 당기순손실을 기록하면서 182억 원의 현금이 유출되었습니다. 차입금 및 사채와 유상증자를 발행하여 부채를 상환하였고, 투자활동에서는 금융상품 및 유무형 자산 등의 투자로 120억 원의 현금이 유출되었습니다. 2020년 당기 말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전년 대비 122억 원 증가하는 751억 원입니다. 

재무 상태표

(주)캠시스 2020년 재무상태표

2020년 당기 말 기준 자산총계는 전기 대비 23.9% 감소한 3,291억 원으로 매출채권, 재고자산, 유형자산 등의 감소가 있었습니다. 부채는 30.9%(927억 원) 감소한 2,076억 원으로 차입금은 증가하였으나, 매입채무의 감소가 주요 부채 감소의 요인입니다. 자본총계는 신규 사업부문의 당기순손실 증가에 따른 이익잉여금이 감소하여 전년 대비 8.1% 감소한 1,215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주)캠시스 재무상태 비율

당사의 2020년 재무 안정성 비율에서는 유동비율 116.6%, 부채비율 170.9%, 자기자본비율 36.9%, 자본유보율 151.1%를 기록하였습니다. 유동성과 부채비율이 좋은 편은 아니지만 점차 개선된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전기자동차 등 신규 성장동력에 따른 투자에 기인한 것으로 지속적인 개선이 예상됩니다.


최근 연구 개발 및 사업 현황

초소형 전기차 사업부문 분할 완료 - 쎄보모빌리티 설립

당사는 지난해 12월 16일 밝힌대로 2021년 4월 1일을 분할기일로 하여 전기차 사업부문을 물적분할 완료했습니다. 신규 설립된 당사의 자회사인 쎄보모빌리티는 최근 급성장하는 전기차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독립, 분할하였습니다.

생체 인식 정보 보안사업 강화 위해 자회사 베프스 합병 

당사는 또한 2021년 4월 1일을 기점으로 자회사 베프스를 흡수, 합병하면서 생체 인식 및 정보 보안 사업 부문을 본격화할 예정에 있습니다. 


주가 정보 및 주식 시세, 목표 주가

(주)캠시스 주가 정보 (2021.05.07)

5월 7일 장 종료 기준 당사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 오른 2,515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외국인 비중은 1.49%이며, 시가 총액 1,777억 원으로 코스닥 시총 상위 560위 종목입니다.

캠시스 주가 추이 (일봉: 2020.02 ~ 2021.05)

지난해 3월 코로나19 팬데믹 쇼크로 인한 급락 후 당사의 주가는 일부 회복했으나,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신규사업의 생산 지연 등으로 중장기적인 주가은 2,500~3,500원 사이 박스권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시장 수급 변동성에 따른 거래량이 둔화되면서 주가가 힘을 받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최근 한 달간 수급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우위에 기관은 매도 위주로 거래가 이루어지는 상황입니다. 최근 단기 추세 하락으로 신규 진입보다는 거래량 추이와 함께 좀 더 관망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신규 사업의 분할 및 합병 등과 함께 기존 사업인 카메라 모듈 사업에 대한 상반기 실적 추이를 모니터링하도록 하겠습니다.


투자 포인트

1. 초소형 전기차 사업부문 분할 및 CEVO-C SE 예약 판매 등 사업 본격화에 따른 매출 확대 전망

2. 초소형 전기차 사업을 통한 전기차 플랫폼 확보에 따른 미래 전기차 시장 선점

3. 주 고객사인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및 중저가 스마트폰 판매 확대에 따른 수혜

4. 베트남 빈 그룹사인 빈스마트의 자체 스마트폰에 당사 부품 공급에 따른 매출 확대 예상

5. 초음파 지문센서 기술 공급 라이선스로 신규 매출 전망

6. 자회사 베프스 흡수 합병으로 생체 인식, 정보 보안 사업 본격화


최근 3개월 주요 이슈,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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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시스, 초소형 전기차 ‘쎄보-C’ 드라이브

캠시스가 올해 초소형 전기차사업에 강드라이브를 건다. 지난해 초소형 전기차 업계 판매량 1위를 달성하며 인정받은 편의성과 성능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시장점유율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biz.heraldcorp.com

 


오늘도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의 성공투자를 기원합니다.

 

*** 본 내용은 투자에 대한 참고자료로서 투자에 대한 최종적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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