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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마감 시황 및 전망(2020.11.12) 코스피 코스닥 해외증시 간밤에 미국 증시는 나스닥 기술주의 반등 및 지난 2일간 급등한 경기 민감주에 대한 차익실현 매물로 인해 다우지수는 소폭 하락했고 나스닥은 반등했습니다. 서울외환시장의 원달러 환율은 상승했고, 미국 국채 시장은 휴장이었습니다. 안전자산인 금 값도 하락했습니다. 지난밤 유럽은 영국, 프랑스, 독일의 주요 증시가 상승하면서 미국 대선 불확실성과 화이자의 백신에 대한 기대감이 계속되는 모습이었습니다. 아시아 증시는 일본 닛케이지수가 오늘도 29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상승했고, 중국은 국내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불안감으로 혼조세를 보이다 소폭 하락 마감했습니다. 어젯밤 미국과 유럽의 증시 및 오늘 아시아와 국내 시황 및 전망을 자세히 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내 증시 코스피(KOSPI) 시황 최근 급상승을 .. 2020. 11. 12.
주식 마감 시황 및 전략(2020.11.11) 코스피 코스닥 해외증시 간밤의 미국 시장은 다우지수는 상승, 나스닥은 하락했고 미국 국채 10년 물 금리도 소폭 하락했지만 최근 상승추세를 유지하면서 장을 마쳤습니다. 화이자와 바이오엔케이의 코로나19 백신 예방 효과가 90%가 넘는다는 소식에 미국과 유럽 등 주요 국들의 증시가 2일째 반응하면서 기술주에 대한 조정과 비대면 경제에 대한 활성화를 기대하면서 여행, 소비, 금융, 원자재 관련 주가들이 좋은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경우 재정정책의 추가 지원이 없이 시장이 상승랠리를 이어가는데 부정적인 시각이 많은 상태이고, 코로나19 봉쇄조치가 시행되고 있는 유럽 주요국들의 최근 반등세도 계속 이어질지 의문입니다. 백신의 기대감에 반등은 했으나 양산이 되어 접종에 이르기까지는 아직 많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오.. 2020. 11. 11.
주식 마감 시황 및 전략(2020.11.10) 코스피 코스닥 해외증시 지난밤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의 예방 효과가 90%를 넘었다는 소식과 바이든 당선 효과가 겹치면서 다우존스는 급등하고 나스닥은 하락하는 등 미국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고,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유럽은 백신 개발 소식에 따라 영국(+4.67%), 프랑스(+7.57%), 독일(+4.94%) 등은 지수가 크게 상승하였습니다. 오늘 아시아 증시는 일본, 홍콩은 상승한 반면 중국과 대만은 하락하는 등 국가별 증시가 차이를 보였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의 랠리에 이어 외국인과 개인의 순매수 속에 상승 마감했으나 코스닥은 하락 출발하면서 오후 한 때 840선 아래로 내려갔으나 장 후반 낙폭을 줄이면서 840선을 지켰습니다. 미국 뉴욕 증시의 상황과 .. 2020. 11. 10.
주식 마감 시황 및 전망(2020.11.09) 코스피 코스닥 해외증시 미국 대선 결과는 바이든의 승리로 굳혀져 가는 모습에 오늘 한국 및 아시아 주요 국가의 지수는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 다만 모든 시장의 시선이 미국 대선의 개표 결과에 가있는 동안 미국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점점 심각해져 가는 상황입니다. 선거일 바로 다음 날부터 1일 신규 확진자 수는 10만 명 이상을 기록 중이고 지난 토요일(11월 7일, 미국 현지시간)에는 132,540명을 기록하면서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아마 선거 운동 등으로 인한 모임의 후유증이 아닌가 싶습니다만, 코로나19에 대한 대비책은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 결과에 승복을 해야 나올 것 같은데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내년 1월 대통령 취임식까지 가야 하는 상황도 제외할 수 없습니다. 문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이런 추세로 증가한다면 .. 2020. 1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