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디테크놀로지 - 주가 전망 및 실적 분석 (2021년 1분기)

 

모바일, 디스플레이 및 사물인터넷 등의 설계 및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팹리스 기업 (주)에이디테크놀로지의 2021년 1분기 실적 분석과 최근 사업 현황을 통한 주가 전망을 공유합니다. 당사의 자세한 사업 내역과 이전 실적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2020년 결산 실적

에이디테크놀로지 (200710) - 주가 전망 및 실적 분석

2020년 3분기 실적 및 사업 내역

기업 분석 및 주가 전망 - 에이디테크놀로지 (200710)

실적 분석

주요 사업 부문 및 제품의 매출 현황

주요 사업부문 및 제품 현황

당사는 반도체 설계 및 양산 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디스플레이, 모바일,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다양한 첨단 산업분야에 적용되는 반도체를 설계, 공급하고 있습니다. 지난 1분기 주력 제품인 모바일 부문의 매출은 634억 원으로 전체 매출의 79.6%를 차지하였으며, 빅데이터 부문은 92억 원으로 11.53%, 사물인터넷 부문은 3억 원으로 0.38%의 매출 비중을 나타냈습니다. 또한 SoC(System On Chip) 설계에 대한 용역 서비스로 58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였습니다.

손익계산서 - 실적

(주)에이디테크놀로지 2021년 1분기 실적 - 손익계산서

당사의 2021년 1분기 실적은 매출액 79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7억 원으로 37.3% 증가, 당기순이익은 52억 원으로 111.3% 증가했습니다. 주력 사업 영역인 모바일과 빅데이터 부문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전체 실적을 견인했습니다.

현금흐름표

(주)에이디테크놀로지 2021년 1분기 현금흐름표

당사의 지난 1분기 영업활동 현금흐름에서는 운전 자산의 변동에 따라 총 305억 원의 현금이 유출되었으며, 부채를 상환하고 유무형 자산의 취득과 처분 그리고 금융자산의 처분 등이 있었습니다. 2021년 1분기 말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482억 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재무 상태표, 재무 안정성 비율

(주)에이디테크놀로지 2021년 1분기 재무상태표

당사의 지난 1분기 자산총계는 전기 대비 6.3%(139억 원) 증가한 2,342억 원으로 매출 채권 및 기타 유동자산의 증가에 기인합니다. 부채 총계는 11.9%(86억 원) 증가한 804억 원으로 단기 매입채무의 증가에 따른 것입니다. 당기 이익의 증가에 따라 자본총계는 3.6% 늘어난 1,538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주)에이디테크놀로지 재무상태 비율

2021년 1분기 재무 안정성 비율에서는 유동비율 211%, 부채비율 52.3%, 자기 자본비율 65.7%, 자본 유보율 2,197.7%를 기록하면서 안정적인 재무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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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구 개발 및 사업 현황

김준석, 박준규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

당사는 지난 6월 1일 공시를 통해 기존 김준석 단일 대표체제에서 효율적인 경영활동을 위해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박준규 전문경영인을 영입한 이유에는 최근 외형 실적은 성장하고 있으나 영업이익률이 감소하고 있기 때문으로, 주요 요인으로는 오랜 기간 TSMC 파트너로 일해 온 당사의 인프라가 새로운 고객사인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에 맞지 않는 구조적 문제로 풀이한 것 같습니다. 따라서 각자 대표 체제를 통한 내부 인프라 및 체질 개선과 함께 기존 사업을 꾸준히 발전시켜갈 수 있도록 하는 조치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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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정보 및 주식 시세, 목표 주가

에이디테크놀로지 주가 정보(2021.06.10)

6월 10일 장 종료 기준 당사의 주가는 어제보다 0.43% 오른 23,55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외국인 비중은 0.13% 이며, 시가 총액 3,139억 원으로 코스닥 시총 303위 종목입니다.

에이디테크놀로지 주가 추이(일봉: 2021.01 ~ 2021.06)

지난해 후반기부터 반도체 슈퍼사이클 도래에 따른 전방 산업의 투자확대 등으로 1월 들어 장중 신고가인 33,300원을 기록한 이후 지금까지 당사의 주가는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시장 수급의 변동성과 인플레이션 등 외적인 영향도 있으나, 매출액의 증가에도 이익률이 줄어드는 등 삼성전자 디자인 파트너로 변신한 이후의 체질 개선을 통한 이익률 극대화가 관건이 될 것 같습니다. 5월 후반 들어서 반등 기미가 있으나 거래량이 둔화된 상황에서 진 반등인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최근 한 달간 수급에서는 개인의 매수 우위 가운데 기관은 매도 위주의 거래를 하고 있습니다. 최근 차트를 반영한 개인적인 목표주가는 지난번 32,000원에서 29,000원으로 하향 조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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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포인트

1. 삼성전자 DSP(Design Solution Partner)로 선정

2. 시스템 반도체 전문 기업으로 IP 개발, 디자인, 양산까지 일괄 턴키 서비스 제공 기업 

3. 삼성전자 시스템 반도체(비메모리) 2030 전략에 따른 수혜 전망

4. 4차 산업 혁명과 함께 IoT, 자율주행 등 시장 확대에 따른 성장 예상

5. 정부 차원의 시스템 반도체 지원 확대에 따른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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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요 이슈,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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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의 성공투자를 기원합니다.

 

*** 본 내용은 투자에 대한 참고자료로서 투자에 대한 최종적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