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세정 공정의 핵심인 오염 제어 기술을 기반으로 세정 장비를 제조, 공급하는 기업인 (주)디바이스이엔지의 2021년 상반기 실적 분석과 사업 동향을 토대로 주가 전망을 공유합니다.
당사의 자세한 사업 내역과 이전 실적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2021년 1분기 실적 및 사업 현황 분석
디바이스이엔지 - 주가 전망 및 실적 분석 (2021년 1분기)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 공정 중 발생하는 오염을 제거하는 원천 기술을 보유한 기업 (주)디바이스이엔지의 2021년 1분기 실적 분석과 최근 사업 현황을 통한 주가 전망을 공유합니다. 당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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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결산 실적 및 기업 분석
디바이스이엔지 (187870) - 주가 전망 및 실적 분석
세정 공정의 핵심 기술인 오염 제어 기술 기반의 디스플레이, 반도체용 오염 제거 장비를 제작, 공급하는 (주)디바이스이엔지의 2020년 실적 분석과 최근 상업 현황을 통한 향후 전망을 공유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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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분석
주요 사업 부문 및 제품의 매출 현황
당사는 세정 공정의 핵심 기술인 오염제어 기술을 기반으로 메모리, 비메모리 반도체 제조 공정과 Rigd와 Flexible OLED 디스플레이에 사용되는 오염제어장비를 제조 및 공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업 다각화의 일환으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공정용 소재와 부품인 프로세스 필터 등의 부품 판매사업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지난 상반기 오염제어장비의 매출은 609억 원으로 전체 매출의 99.95%를 기록했으며, 소재부품의 매출은 3천1백만 원의 매출을 나타냈습니다.
지난 상반기 실적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부분은 매출액 438억 원으로 72%의 비중을 나타냈으며, 내수는 171억 원으로 28%의 매출 비중을 기록했습니다.
손익계산서 - 실적
지난 상반기 당사의 실적은 매출액 23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8%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70억 원으로 57.2% 감소, 당기순이익은 51억 원으로 63.1%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2분기 대비 실적이 감소했고, 상반기 기준으로 볼 때에는 매출액 14.9%, 영업이익은 10.5% 증가했습니다. 주 고객사의 투자가 올해 초 집중되면서 1분기 실적 대비 2분기는 저조한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현금흐름표
지난 상반기 영업활동 현금흐름에서는 운전자산은 부(-)의 흐름을 보였으나, 당기순이익과 순이익의 조정에 따라 33억 원의 현금이 유입되었습니다. 투자활동에서는 단기금융상품의 증가 및 공정가치측정금융자산의 취득 등으로 34억 원의 현금이 유출되었습니다. 재무활동에서는 정부 보조금을 수령하였고, 당기 부채의 상환 및 배당금을 지급하면서 42억 원이 유출되었습니다. 2021년 상반기 말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647억 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재무제표, 재무 안정성 비율
2021년 상반기 말 기준 자산총계는 전기 말 대비 1.4% 늘어난 1,597억 원이며, 부채총계는 16.8% 감소한 489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자본총계는 이익잉여금의 증가로 12.1% 늘어나면서 1,108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2021년 6월 30일 기준 재무 안정성 비율에서는 유동비율 262.2%, 부채비율 44.1%, 자기자본비율 69.4%, 자본유보율 2,965.5%를 기록하면서 안정적인 재무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사업 및 연구 개발 현황
연구개발 실적 및 현황
당사는 지난 상반기 매출액의 0.96%인 4.2억 원 규모의 비용을 연구개발에 투입하면서 디스플레에 마스크 및 웨이퍼 보관용기 장비(Auto FOUP 세정 장비) 등의 연구개발을 수행하였습니다.
올해 연구과제로서는 국책 과제로 진행 중인 OLED 화소전극 소재 및 인쇄 공정 기술의 개발과 마이크로 LED 모듈의 기술 개발 등이 있습니다.
주식회사 오클렌벤처스 출자 설립
당사는 지난 5월 경영상의 주요 컨설팅 및 중소기업 또는 벤처기업의 투자 등을 위하여 (주)오클렌베처스를 설립하였습니다. 출자비용은 20억 원으로 지분율 100%입니다.
주가 정보 및 주식 시세, 목표 주가
9월 23일 장 종료 기준 당사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11% 내린 32,4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외국인 비중은 0.93%이며, 시가 총액은 2,280억 원으로 코스닥 시총 기준 454위 종목입니다.
당사의 주가는 지난해 10월 반도체 슈퍼사이클 도래에 따른 상승 흐름을 올해 초까지 이어오면서 연중 최고가인 59,100원을 기록했으나, 디스플레이 전방산업의 투자 지연 등으로 조정을 받은 후 3월부터 8월까지 35,000원~40,000 사이에서 박스권 횡보를 하다가 최근 2분기 실적 부진 등으로 32,400원까지 내려갔습니다. 고점 대비 45% 하락하였으나 최근 중국 헝다그룹 이슈 및 시장 외적인 불확실성 등으로 추가 조정에 대한 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다행히 오늘 중국 및 홍콩 증시가 반등했지만 헝다 이슈는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아무튼 상반기 지연되던 디스플레이 전방산업의 투자가 재개되면서 당사의 수주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지난해 매출액 대비 의미 있는 성장을 할지는 미지수입니다. 최근 사업 현황 및 차트 소견으로 개인적인 목표주가는 4만 원을 단기로 설정하고 3만 원 초반에서 소량 매수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투자 포인트
1. 2021년 상반기 말 기준 수주 잔고 763억 원 보유, 2020년 매출의 60.4%
2.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용 FMM, FOUP 오염 제어 장비로 세정 장비의 다각화
3. OLED FMM 세정장비는 국내 고객사 독점 및 중국 디스플레이 시장 과점 장비
4. 국내 주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고객사를 비롯한 중국 진출로 BOE, Tianma, Visonox 등 고객사 확보
5. 반도체 FOUP 세정장비의 비메모리 라인 공급 및 향후 EUV 공정용 장비 국산화 기대
최근 주요 이슈,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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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내용은 투자에 대한 참고자료로서 투자에 대한 최종적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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