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시스 - 주가 전망 및 실적 분석 (2021년 상반기)

휴대폰 카메라 대표기업에서 지문인식 모듈 및 자회사 쎄보모빌리티를 통한 초소형 전기자동차 및 핵심 부품을 제조, 공급하는 기업인 (주)캠시스의 2021년 상반기 실적 분석 및 주가 전망을 공유합니다.

당사의 자세한 사업 내역과 이전 실적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2021년 1분기 실적 및 사업 현황 분석

캠시스 - 주가 전망 및 실적 분석 (2021년 1분기)

2020년도 결산 실적 및 기업 분석

캠시스 (050110) - 주가 전망 및 실적 분석

실적 분석

주요 사업 부문 및 제품의 매출 현황

캠시스 주요 사업부문 및 제품 현황

당사의 사업부문은 크게 휴대폰 카메라모듈과 지문인식 모듈 등을 제조하는 모바일/IT 부품 사업과, 지난해 물적 분할한 자회사 (주쎄보모빌리티를 통해 초소형 전기자동차 및 관련 핵심 부품을 제조하는 전기차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난 상반기 모바일/IT 부품 사업부문의 매출은 2,462억 원으로 전체 매출의 98.7%를 차지하였으며, 전기차 부문의 매출은 31억 원으로 1.3%의 매출 비중을 기록했습니다. 

손익계산서 - 실적

캠시스 2021년 상반기 2분기 실적

지난 2분기 실적은 매출액 95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5% 감소했고, 영업손실 122억 원, 당기순손실 115억 원으로 적자 지속입니다.

현금흐름표

캠시스 2021년 상반기 재무상태표

2021년 상반기 영업활동 현금흐름에서는 당기순손실을 기록했으나 비현금항목의 조정과 운전자산에서 (+) 현금 흐름을 만들어 내면서 193억 원의 현금이 유입되었습니다. 투자활동에서는 단기금융상품과 유형자산의 취득으로 238억 원의 현금이 유출되었습니다. 재무활동에서는 차입금의 차입과 신주인수권 행사, 사채의 발행 등으로 자금을 조달하여 당기 부채를 상환하였습니다. 2021년 6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805억 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재무제표, 재무 안정성 비율

캠시스 2021년 상반기 재무상태표

지난 상반기 말 기준 자산총계는 전기 말보다 3.9% 감소한 3,164억 원으로 매출채권, 재고자산 및 유형자산의 감소에 기인합니다. 부채총계는 5.5% 줄어든 1,962억 원으로 매입채무 및 차입금의 감소에 따릅니다.  자본총계는 당기 손실에 따라 1% 감소한 1,202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캠시스 재무안정성 비율

2021년 상반기 말 기준 재무 안정성 비율에서는 유동비율 124.2%, 부채비율 163.1%, 자기자본비율 38%, 자본유보율 115.7%를 기록했습니다. 그동안 사업구조의 재편으로 무인항공, 스크린골프 및 자동차 전장 사업을 정리하고 스마트폰 카메라모듈, 생체보안 그리고 전기차 등으로 사업구조를 재편하면서 발생한 투자로 잉여금이 마이너스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매출인식이 시작된 전기자동차와 지문 인식 모듈 부문의 성장에 기대하고 있으며, 반면 주력 사업인 카메라 모듈 사업에서는 고객사 단가 인하 압박 및 경쟁 심화로 영업이익이 하락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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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업 및 연구 개발 현황

당사는 지난 상반기 매출액의 2%에 해당하는 51억 원 규모의 비용을 투입하면서 카메라 모듈, 지문인식 솔루션 및 초소형 전기차 관련 기술의 다양한 국책과제 및 자체 연구개발을 수행하였습니다. 

(주)캐시스 주요 연구개발 과제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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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정보 및 주식 시세, 목표 주가

캠시스 주가 정보(2021.09.28)

9월 28일 장 종료 기준 당사의 주가는 전일보다 4.16% 내린 1,96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외국인 비중은 1.58%이며 시가 총액 1,447억 원으로 코스닥 시총 기준 693위 종목입니다.

캠시스 주가 추이

최근 당사의 주가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2개월 간 2,000~2,500원 사이 박스권 양상을 보이다가 8월 시장 외적인 변동성으로 조정을 받았으나 자회사 쎄보모빌리티가 SK지오센트릭(구 SK종합화학)과 초소형 전기차용 경량화 소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반등했으나 다신 반락하면서 최근 주가는 2,000원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수급에서는 기관의 참여가 미미한 가운데 외국인과 개인의 공방으로 주가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사업 전망 및 차트 소견을 종합한 개인적인 목표주가는 2,500원으로 설정하였으며 주가는 1,500~2,500원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사업구조 재편에 따른 재무부담이 올해 초부터는 마무리되고 향후 실적에 따른 개선이 중요한 시점이지만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면서 추세 상승은 중장기적 모멘텀이 나와야 할 듯하고, 단기적으로는 카메라 모듈, 지문인식 및 전기차 쎄보의 테마에 의존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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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포인트

1. 초소형 전기차 사업부문 분할 및 CEVO-C SE 예약 판매 등 사업 본격화에 따른 매출 확대 전망

2. 초소형 전기차 사업을 통한 전기차 플랫폼 확보에 따른 미래 전기차 시장 선점

3. 주 고객사인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및 중저가 스마트폰 판매 확대에 따른 수혜

4. 베트남 빈 그룹사인 빈스마트의 자체 스마트폰에 당사 부품 공급에 따른 매출 확대 예상

5. 초음파 지문센서 기술 공급 라이선스로 신규 매출 전망

6. 자회사 베프스 흡수 합병으로 생체 인식, 정보 보안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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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요 이슈,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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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의 성공투자를 기원합니다.

 

*** 본 내용은 투자에 대한 참고자료로서 투자에 대한 최종적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