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천 기술인 2D, 3D 측정 기술을 기반으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검사장비에서 2차 전지, 자동차 외관 검사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는 (주)인텍플러스의 2021년 결산 실적의 분석과 주가 전망을 공유합니다.
당사의 자세한 사업 내역과 이전 실적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2021년 3분기 실적 분석 및 주가 전망
2021년 2분기 실적 분석 및 주가 전망
2021년 1분기 실적 분석 및 주가 전망
2020년도 결산 실적 및 기업 분석
2020년 3분기 실적 분석 및 주가 전망
실적 분석
주요 사업 부문 및 제품의 매출 현황
당사는 머신 비전 기술을 기반으로 표면 형상에 대한 영상 데이터를 획득, 분석 및 처리하는 3D/2D 자동 외관검사장비 및 모듈을 개발, 공급하고 있습니다. 세부적으로는 반도체 패키지, SSD, Memory Module 등의 외관검사장비, Flip-Chip 외관검사장비, OLED, LCD 등 디스플레이 외관검사장비 그리고 2차 전지 외관검사장비 등이 있습니다. 반도체 부문의 매출은 563억 원으로 전체 매출의 47.1%, Flip-Chip 부문은 254억 원으로 21.2%, 디스플레이 부문은 122억 원으로 10.2% 그리고 2차 전지 부문은 258억 원의 매출로 21.5%의 매출 비중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2021년 전사부문 실적에서 수출은 932억 원으로 77.9%, 내수는 264억 원으로 22.1%의 매출 비중을 나타냈습니다.
손익계산서 - 실적
2021년 결산 실적은 매출액 1,197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2.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75억 원으로 292.3% 증가, 당기순이익은 226억 원으로 145.5% 증가했습니다. 전방 산업 고객사의 당사 검사장비에 대한 투자 증가, 글로벌 고객사 다변화 등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반도체 외관검사 부문은 북미 고객사에 단독 공급을 하게 되면서 전기 대비 110%, 2차 전지 부문은 270%의 높은 매출 성장을 보이면서 호실적을 달성하였습니다.
추정 실적 컨센서스
올해 당사의 예상 실적은 매출액 1,451억 원으로 전년 대비 21.3%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317억 원으로 15.3%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2023년에는 매출액 1,700억 원으로 2022년 대비 17.2%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430억 원으로 35.6%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반도체 부문에서는 주 고객사인 삼성전자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북미 신규 고객사(인텔, OSAT) 확보에 따른 매출 증대가 예상됩니다. 반도체 기판 부문도 주요 패키징 업체들이 FC-BGA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어 당사 장비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합니다. 디스플레이 부문에서는 중국 현지 법인 설립 등을 통해 중국 디스플레이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며, 2차 전지에서는 전극 공정 신규 검사로 매출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현금흐름표
2021년 말 영업활동 현금흐름에서는 당기순이익의 증가에도 매출 증가에 따른 매출채권과 재고자산 등 운전자산의 변동으로 8억 원의 현금이 유출되었습니다. 투자활동에서는 유형자산, 금융자산 등의 증가로 25억 원이 유출되었으며, 재무활동에서는 당기 부채를 상환하고 장단기 차입금의 차입과 주식 선택권을 행사하면서 총 109억 원이 유입되었습니다. 2021년 말 기준 당사가 확보한 현금성 자산은 142억 원입니다.
재무제표, 재무 안정성 비율
2021년 말 총 자산은 전기 말보다 104%(547억) 늘어난 1,074억 원으로 현금성 자산, 매출채권, 재고자산 및 유형자산의 증가에 기인합니다. 부채총계는 157.6%(346억) 늘어난 566억 원으로 매입채무, 선수금, 기타유동채무 및 장단기 차입금의 증가에 따릅니다. 자본총계는 배당금의 지급과 자기 주식의 거래로 유출이 있었으나 당기순이익의 증가로 65.7%(201억) 늘어나면서 501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2021년 재무 안정성 비율에서는 유동비율 172.4%, 부채비율 111.3%, 자기자본비율 47.3%, 자본유보율 748.9%를 기록했습니다. 2022년에도 대전 본사에 60억 원을 투자하여 증설 중에 있으며 3분기 중 완료 예정에 있습니다.
최근 사업 및 연구 개발 현황
당사는 지난 2021년 매출액의 3.7%인 44억 원 규모의 투자를 하면서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 전지 및 자동차 검사 솔루션에 대한 연구개발을 수행하였습니다. 2021년 말 기준 당사는 국내외 178 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50 건의 특허를 출원 중에 있습니다.
인텍플러스(064290) 주가 정보 및 주식 시세, 목표 주가
4월 8일 장 종료 기준 당사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0.2% 내린 25,1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외국인 비율은 0.27%이며, 시가총액 3,187억 원으로 코스닥 시총 기준 283위 종목입니다.
당사의 주가는 지난해 12월 반도체 패키징 중 5G, AI 및 HPC(서버) 향 패키징 투자가 급증하면서 당사의 반도체 패키지 검사장비 수요도 급증한다는 소식에 주가도 급등하여 한때 2만 원대 초반이던 주가는 1월 초 33,300원까지 치솟았습니다. 이후 시장 변동성에 따른 조정을 받으면서 반락했으나, 3월 중 전기 호실적의 발표와 함께 반등하기 시작하여 최근에는 2만 원대 중반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예상 실적 및 차트 소견을 종합한 개인적인 목표주가는 31,000원으로 설정하였으며, 시장 불확실성에 따른 변동성이 심한만큼 22,000 ~ 30,000원 사이 움직임을 보면서 대응할 예정입니다.
투자 포인트
0. 독보적인 원천 기술로 후공정 비전검사 글로벌 1위 기업
1. HPC, AI, 5G 분야에 Flip-Chip 기술이 적용되면서 반도체 Mid-End 검사장비 수요 증가
2. 글로벌 반도체 고객사 독점 공급으로 꾸준한 수요 전망
3. ASE, SPIL, 화천과기 등 OSAT 고객사의 꾸준한 수요 전망
4. 인텔, OSAT 업체 신규 고객사 확보에 따른 매출 다변화
5. 고객사 DDR5 메모리 전환에 따른 검사 장비 수요 증가
6. 2021년을 기점으로 2차 전지 제조업체가 안정성 확보를 위한 검사장비 본격 투자
7. Flexible OLED 검사장비 독점 공급으로 안정적 매출 시현
8.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 BOE 고객사 확보에 따른 디스플레이 매출 확대
최근 주요 이슈, 공시
“인텍플러스, 후공정 시장의 파이가 점점 커지는 신호가 여전해” - 뉴스투데이
인텍플러스, 작년 연간 연결 영업익 275억... 전년비 292.3%↑- 아이투자
인텍플러스, 주당 200원 현금 결산배당 결정
“인텍플러스, 내년에는 반도체용 검사장비 매출 성장이 이어질 것” - 뉴스투데이
증권사 리포트: 유효한 기판 투자 및 후공정 확장 스토리 - 삼성증권
증권사 리포트: 탐방노트 - 신영증권
증권사 리포트: 21년 실적은 예상 부합, 주가는 하락세, 22년 전망은? - 상상인
오늘도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의 성공투자를 기원합니다.
*** 본 내용은 투자에 대한 참고자료로서 사실과 다를 수 있으며,
투자에 대한 최종적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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